브레이크 어웨이란 실내 트랙 경기가 아닌 도로 경기에서 펠로톤을 이룬 그룹을 벗어나 앞으로 뛰쳐나가는 행위를 말한다. 브레이크 어웨이를 줄여서 BA라고 부르기도 한다. 팩(그룹)에서 벗어나 성공적인 어택을 할 수 있는 브레이크 어웨이에 관해 알아보자.

 2015년 투르 드 코리아 대회(photo by Aaron Lee)

브레이크 어웨이는 꼭 대회만이 아니라 동호인 클럽 라이딩에서도 쓸 수 있는 방법이다. 밋밋한 라이딩에서 트레이닝의 흐름을 바꾸어 색다른 재미를 만들 수 있다. BA를 한다는 것은 팩을 벗어나 홀로 달려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타이밍과 포지셔닝 그리고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거기다 충분한 에너지가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프로 경기를 보면 이런 브레이크 어웨이에 특화된 라이더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들은 개인의 영광을 위해 혹은 팀의 영광을 위한 계획된 희생을 하기도 한다. 

회복 능력

투르 드 프랑스나 지로 디 이탈리아 같은 큰 레이스에서 브레이크 어웨이를 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어택, 즉 무산소 운동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동시에 평속을 유지하면서 회복이 가능해야 브레이크 어웨이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역치 인터벌

브레이크 어웨이를 위한 훈련 방법은 30~45초 정도의 스프린트를 포함해야 한다. 이는 중추신경계를 단련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회복 단계에서 많이 쉬지 않는 스프린트 세션으로 높은 역치 인터벌 훈련을 수행하면 브레이크 어웨이를 시도하고 성공할 수 있는 몸으로 변신할 수 있다.


성공 가능성을 모두 갖췄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시도한다. 

타이밍과 포지션이 맞다면 팩에서 치고 나와 전력으로 달리고, 결코 뒤를 돌아보지 말아라!

 아주 짧은 빈틈을 노려 빠른 시간 내에 공격을 마쳐야 한다

타이밍

BA 타이밍을 잡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아주 짧은 빈틈을 노려 빠른 시간 내에 공격을 마쳐야 한다. 이러한 기습은 내가 할 수도 있지만 다른 팀 누군가 시도할 수도 있다. 이에 대비한 카운터어택(역습)을 준비해 즉시 따라갈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런 기습과 반격이 몇 번 이루어지다 보면 작은 그룹이 만들어진다. 그러면 속도는 점차 줄어들고 브레이크 어웨이 성공 가능성은 높아진다.


예측

팰로톤의 앞쪽에 있다가 브레이크 어웨이를 하는 것은 많은 경험과 능력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에 따른 위험 부담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경쟁 라이더들이 어택한 라이더의 슬립스트림(라이더 뒤의 공기저항이 약한 부분)을 쫓아 달려 나오기 때문에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따라서 대회를 치르는 팀들은 브레이크 어웨이를 누가 언제 할지 예측하기 위해 항상 애쓴다.


에디터: 바이크로그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