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924일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16개 업체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질서 확립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는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증가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보도 무단 방치, 통행 방해 등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가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신교통수단으로 부각되면서 이용세가 급증하였으며, 대중교통과의 연계성도 높아 퍼스트-라스트 1마일역할을 담당하는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내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는 18150여대에서 2035,850여대로 급증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오는 1210일부터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되고 만13세 이상 미성년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용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견된다. 그러나 금번 법 개정에서 퍼스널 모빌리티의 주차기준 등 이용질서에 관한 규정은 담기지 않아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의 문제점에 대한 해법은 여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서울시는 주차 가이드라인을 설정하여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기기 방치문제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자전거도로 등 인프라 정비와 퍼스널 모빌리티 전용 보험 상품 개발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업체는 서울시가 제시한 주차 가이드라인준수를 위하여 푸시알림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주차 기준을 안내하고 기기반납 시 주차 상태를 촬영하여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고객센터를 운영하여 방치 기기에 대한 신고 시 최대 3시간 이내 수거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교통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퍼스널 모빌리티는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이용자뿐만 아니라 보행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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